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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간단한 아이 밥 카레라이스 효능

by 나나브릿지 2022. 12. 8.

간단하게 카레라이스 만드는 레시피와 카레라이스의 효능

아이들과 가족들 항상 식사 메뉴 때문에 고민되는 것은 모든 주부님들의 공통점입니다. 오늘은 아침식사는 뭐할지 저녁식사는 뭐할지 제가 가끔 메뉴 생각 안 날 때나 아니면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처리해야 할 때 정말 간단하게 하는 햄 카레라이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아이 밥으로 강력 추천드리고 싶고 야채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도 잘 먹는 메뉴랍니다. 우선 재료는 드시고 싶으신 걸로 구입하셔도 되고 이 참에 냉장고 파먹기로 집에 있는 것들 중에서 마음껏 선택하시면 됩니다. 브로콜리, 호박, 당근, 양배추, 양파, 감자, 옥수수, 고구마, , 버섯 등 그밖에 야채들도 좋습니다. 여기에 햄이나 돼지고기를 곁들여 주시면 더 맛있습니다. 다양하게 넣을 수 있는 요리로 닭가슴살을 넣으면 닭가슴살 카레라이스, 햄을 넣으면 햄 카레라이스, 돼지고기를 넣으면 돼지고기 카레라이스, 베이컨을 넣으면 베이컨 카레라이스가 된답니다. 저희는 오늘 감자, 양파, 브로콜리, 호박, , 양파 정도로 사용해서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준비된 야채를 깨끗이 씻고 아이들 먹기 좋게 잘라서 기름 조금 두르고 볶아 줍니다. 볶음밥 하듯 야채들을 볶아 주면 됩니다. 맛을 조금 더해 주기 위해 소금 살짝 후추 살짝 넣어서 볶아도 됩니다. 볶는 순서는 단단한 야채 먼저 넣어서 볶다가 거의 다 익은 것 같은 색을 보일 때 마지막으로 햄을 넣어서 볶습니다. 볶은 야채는 그릇에 덜어놓고 이제 새로운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끓여줍니다. 저희는 4인 가족 기준으로 모자란 것보다 남는 것이 나으니 한 끼 식사하고 넉넉히 남는 정도의 양으로 항상 요리를 하는 편인데요, 이 정도 하시려면 물 1L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물이 끓으면 끓는 물1L에 카레 분말 어른 수저로 4 숟갈 정도 넣어줍니다. 팔팔은 아니고 휘휘 저으면서 중간 불 정도로 끓여줍니다. 한꺼번에 넣지 마시고 한 숟갈씩 풀어주면서 중간에 간을 보면서 기호에 따라 카레 가루를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볶은 채소를 냄비에 넣고 한 번 더 중간 불로 오래 끓여줍니다. 이 정도로 볶고 끓이고 하면 채소들이 사실 고유의 식감과 맛을 많이 잃어버립니다. 당근도 당근 맛이 거의 없어지고 브로콜리도 브로콜리의 식감이 사라집니다. 어른들은 살짝 데친 정도로 식감과 맛을 살리면서 익힌 채소로 요리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으나, 저희 아이들은 편식이 있고 야채를 좋아하지 않아서 저만의 레시피로 이렇게라도 채소를 먹이고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식하는 아이들 야채 쉽게 먹일 수 있는 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린 자녀들이 있으신 분들은 맵지 않은 카레로 선택해주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카레라이스를  갓 지은 따뜻한 밥에 부어만 주면 완성되어 맛있게 한 끼 먹을 수 있게 된답니다. 가끔 한 번 씩 만들어주는 카레라이스는 건강에도 좋은 메뉴라서 온 가족 건강히 먹을 수 있는 식단이 되겠습니다.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우울증, 피로감에도 효과가 있고 강황에는 커큐민 성분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면역을 촉진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간 기능 회복에도 좋습니다. 커큐민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해주는 역할도 해서 숙취해소,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도에서는 카레를 주식으로 하는 식습관으로 인해서 암 발생률이 낮은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처럼 효능도 좋은 카레라이스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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