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 첫 포스팅입니다. 2023년부터 달라지는 많은 정책들과 근로 사항들 유익한 정보 공유합니다.
기존 2022년 9,160원이었던 최저임금은 시급 9,620원으로 오르며 주 40시간 근로 기준 월 201만 580원으로 상승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관심 있어 하는 만 나이 관련 내용인데요 6월 28일부터 사법, 행정 분야에서 나이를 따지는 방식이 만 나이로 통일됩니다. 법정 연령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나이가 달라 사회복지, 의료 등 행정서비스 제공과정에서 혼선, 분쟁이 지속되어 사회적 경제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기에 만 나이 기준으로 사법 분야와 행정 분야에서는 만 나이를 사용하게 됩니다. 출생일 0세 기준으로 생일마다 +1 민법상 공식적으로 쓰이는 나이입니다.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게 됩니다. 흔히들 식품의 유통기한이 지나면 폐기해버리는 것이 일반이었는데 유통 기한은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간입니다. 유통기한 표시방식이 안정석 측면에서는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식품을 폐기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부분이라, 개정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판매자 중심이었다면 소비기한은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기한을 말하는 소비자 중심의 개념입니다.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뀌면 제품에 표기되는 기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환경에 따라 금세 상할 수 있는 우유는 예외적으로 2031년부터 소비기한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올해부터 시작되었지만 2023년 한 해는 계도기간으로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혼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진학 시 입학금이 전면 폐지되기로 했습니다. (대학원 입학금 제도는 유지) 대학 입학금 예치금 정하는 근거도 다 다르며 이렇게 납부한 예치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명확히 밝히지 않아 목적이 투명하지 않다는 문제가 계속 지속되어 왔었습니다. 이에 2017년 교육부에서 진행한 '사립대 입학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학 입학금 33.4%가 관련 없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2018년부터 점차적으로 폐지가 시작되며 올해부터 전면 폐지 되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학점은행을 이용하는 학습자도 1인당 4천만원 한도로 정부 고정금리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우회전 신호등 설치, 1월부터 시행되며 직진 빨간불이면 비보호 우회전도 일반 정지 후 서행하게 됩니다. 1년 동안 3건 이상의 우회전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역이 설치대상이며 또한 대각선 횡단보도가 있는 곳이나 보행자와 우회전 차량 간의 상충이 빈번한 곳에 설치합니다. 사범적으로 시행 중인 지역에 따르면 시행 후 3개월 간 발행한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가 약 51.3%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병사월급 또한 인상됩니다. 병장 100만 원 상병 80만 원 일병 68만 원 이병 60만 원으로 오르며 전역 때 받는 내일준비적금 정부 지원금도 30만 원으로 인상되어 병장의 경우 최대 13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예비군동원훈련비는 8만 2천 원으로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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