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5장 24절

 

이스라엘이 범죄 하면 이방 백성이 힘을 얻고 

이스라엘을 학대하는데

그때마다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이 사사들을 보냅니다.

이번에는 여자 사사 드보라에게 그 나라를 맡기시고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지킬 뿐만 아니라 

사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재판까지 했습니다.

 

드보라의 리더십은 너무나 강했고

바락은 담대함을 갖지 못했습니다.

우유부단한 리더십은 나라를 구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 시스라를 죽이는 영광이 바락에게는 임하지 못했습니다.

바락이 물고가는 영적전쟁은 하나님이 앞서 가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전부입니다.

시스라가 몰고간 군대가 다 전멸했습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이방인입니다.

야엘은 그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의 아내인데 

자기 집으로 피해 온 시스라에게 우유를 먹이고

잠든 시스라의 관자놀이에 말뚝을 박았습니다.

 

이 소문이 가나안 땅에 퍼짐으로 

야빈의 군대는 더 약화되는 이미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드보라의 리더십은 20년 동안 짓밟힌 상황을 역전시켰습니다.

하나님은 드보라를 통해 역하사신 것이고

시스라를 죽이는 그 영광은 바락이 얻어야 했는데

이방여인 며느리 야엘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야엘이라는 이방여인과 드보라라고 하는 유대여인
이 둘의 한 새사람의 사역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승리하는 마지막때에 일어날 일들을 사사기 4-5장을 통해 보여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이 야엘을 장막에 있는 모든 여인보다 복되도다라고 합니다.

기원전 1250년 전에 있었던 일인데

너무나 선명하게 이름을 기록하며 이방여인에게 이스라엘을 도울 수 있는

기회와 영광을 준 것입니다.

 

현 시대 우리가 아니어도 이스라엘은 회복될 수 있고

얼마든지 성경대로 이스라엘은 장자권을 회복하고

제사장의 나라가 될 수 있는데 스스로가 아닌 이방인의 도움을 통해

이스라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