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을 통해 왕의 신부를 이끄는 작전을 보라

만남을 통해 왕의 신부를 이끄는 작전을 보라

(See Operation Calling the King's Bride through Encounter)  룻기 2장 1-3절

 

 

1. 만남은 우연처럼 펼쳐지지만 하나님의 작전이다.

 

잠언 20장 6절에 "많은 사람은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라고 말씀합니다. 새번역 성경에는 "믿음의 사람을 누가 만날 수 있으랴?" 라고 나와있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룻기 2장 1-3절을 보면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라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연히 보아스의 밭에 갔다 라는 것은 룻이 의도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고 하나님이 룻을 위한 만남의 섭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섭리인 것입니다.

출처 pixabay

2. 하나님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만남의 작전을 펼치신다.

 

호세아 11장 4절 상반절을 보면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말씀합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과의 만남입니다. 내 뜻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뜻이 서는 것, 그것이 진정한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도우실 때 만남을 통해 사랑의 줄로 엮으시는 분이십니다. 사도행전 16장 14-15절을 보십시오.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 순종하고 기도하면 사람들을 만나게 하십니다. 많은 부분들이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응답이 이루어집니다. 사도들은 안식일이 되어 기도처를 찾아 강가에 갔따가 우연히 루디아와 만나게 됩니다. 성령께서 그 여인의 마음을 열어 놓았습니다. 기도가 충만하면, 루디아와 같이 준비된 영혼, 나를 위해 준비된 사람을 만나게 하십니다. 

 

 

3. 하나님은 왕의 귀환 작전을 위해 김포영광교회를 준비하셨다.

 

요한복음 1장 45-46절을 보시면 "빌립이 나다니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니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은혜로운 만남은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만남은 축복입니다. 나다나엘은 빌립 때문에 새로운 세계를 경험합니다. 사도 바울이 루디아를 만났기에 유럽에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보아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미래는 하나님의 영토입니다. 만남은 새로운 세계를 여는 길이요, 씨입니다. 만남을 길로 만들어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고, 만남을 씨로 만들어서 열매 맺을 때까지 하나님의 축복을 구해야 합니다. 만남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왕의 귀환 작전을 펼치기에 앞서 왕의 신부를 깨우는 교회를 세우는 작전에 우리를 참여시켰습니다. 이것이 만남의 축복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