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WEALTHINKING)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WEALTHINKING) 책을 보며 저자 켈리 최 님께 많은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요즘 경제불황 시국이라서 경제 금융 관련 책이나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분들의 자기 개발서를 많이 찾아서 읽어 보고 있습니다. 그중 감명 깊게 본 책을 개인적인 의견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웰씽킹(WEALTHINKING)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생각을 체득하라는 의미의 뜻입니다. 저자 켈리 최 님은 켈리델리의 창업자로 흔히 말하는 흙수저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 상경을 하여 공장을 다니며 야간 학교를 다니며 열심히 살다가 30대에 큰 성공을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10억의 빚으로 사업은 실패하고 죽을 만큼 힘든 고비를 넘기고 부자들의 습관과 생각을 체득하기 위해 1000여 명의 대성한 사람들을 연구하고 몸소 실천하여 덕분에 유럽 12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6,000억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KellyDeli를 일궈냈습니다. 현재는 요트를 타며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 정말 꿈같은 인생을 살고 계시는 성공한 여성입니다. 같은 여성으로서 사업가의 삶의 여정을 읽으며 웰씽킹(WEALTHINKING)에 두 군데 대목에서 저는 코끝이 찡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바로 엄마로서의 켈리와 딸로서의 켈리의 장면에서 울컥했습니다. 효도하고 싶은 딸의 마음으로 성공을 이룬 모습과 성공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사업의 과정에서 엄마의 역할의 부재로 자녀의 교육과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하는 현실적인 걱정을 하는 부분은 제가 항상 하는 걱정이어서 더 이입되어 공감했던 것 같습니다. 오로지 목표를 향해 전진을 하는 것도 가정만 돌보는 것도 건강한 삶이 아니듯, 그 안에서 상황과 관계를 슬기롭게 결정해야 합니다. 열심히 하는 건 열심히 하는 거고 결과는 순리에 맡기겠다는 생각으로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것을 죄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나보다 훨씬 더 아이 교육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는 부분도 참 와닿았습니다.

웰씽킹 켈리 최

또한 바로 활용하고 실천하여 구독자에게 변화를 주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실패를 거듭하면서 얻은 깨달음 중에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할 지에 대한 결단을 하는 것이 좋다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간의 사이에서도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해주기보다 싫어하는 것을 안 하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더 큰 행복을 줄 수 있습니다. 성공을 위해 달려나가기에는 내가 끊어야 할 것을 결단하는 것도 큰 결심과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음주, 드라마, 파티를 버렸다고 합니다. 나에게는 득이 되지 않는 안 좋은 생활습관이 무엇이 있는지 우리도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도 일종의 패턴이며, 쉽게 말하면 돈을 버는 방식도 반복과 숙달이기 때문에 그 방법만 알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선 탓하는 것을 멈추고 내 목표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마음먹은 대로 하지 못하고 실패를 반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실패를 합리적으로 원인 분석을 해봐야 합니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빠르게 회복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들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은 과감히 내려놓습니다. 인생의 수레바퀴의 10가지 항목이 모두 8~10점을 이루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부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0가지는 정서적 건강(행복지수), 영적인 건강(마음의 평화), 개인 재정 상태, 직업과 미션, 건강한 몸과 근육의 상태, 흥미롭고 재미있는 삶,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가족과 친구, 사회적 공헌(기부), 지속적인 성장입니다. 한 항목씩 0~10점 중 점수를 매겨보고 나의 현 위치를 알고 나아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